LS19-0179

동백꽃 그리움   /김초혜

떨어져 누운 꽃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어라
나는 그대가 되리

20190408 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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