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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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223평방미터 대지에 20여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강주마을에 들어가면 마을 전체를 벽화로 아름답게 치장하고
해바라기들이 마을 뒷동산을 노랗게 덮고 있어 해바라기 마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 강주마을의 특별한 것은
2012년 초 열악해져 가고있는 농촌의 생활환경을 보고 있을수만 없어
뜻있는 몇몇 주민이 모여 살기좋은 우리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삼)를 결성하여 해바라기 단지와 마을벽화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자금이 조성되었고
특히 추진위원장 등 4명이 농토 5000여평을 무상으로 제공해 해바라기 25만포기를 식재하였다.  
지금 이곳 강주마을에는 제2회 해바라기 축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는 7월 18일(금)부터 시작되고 여러 가지 문화공연이 있다고 한다.
2014.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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